용문종합사회복지관, 여름나기 캠프 실시

멘토링 프로그램… 무주 일대서 래프팅 및 서바이걸 게임 등 진행

2014-07-29     김거수 기자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은 29일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휴먼네트워크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멘토, 멘티 16명과 함께 무주 일대에서 '여름나기 캠프'를 진행하였다.

멘토와 멘티들은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래프팅과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멘토와 멘티가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 날 캠프에 참여한 멘토 박군(24세)은 “멘티와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었고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멘티 김군(12세)은 “멘티 선생님과 즐거운 시간이었고 멘토링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밝혀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은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아동들이 보다 희망차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