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署, 태풍피해 복구지원

논산 양촌면 일대 하우스 및 인삼밭 복구지원

2006-07-14     편집국

대전중부경찰서(서장 박상융)는 제3호 태풍 에위니아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 양촌면 일대에서 13일 대민 복구지원을 전개했다.

논산시 양촌면 소재 신기리-임화리는 하우스 336동과 인삼밭 5,000여 평이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

이에 대민복구지원을 위해서 중부서 직원 30명, 119방범순찰대원 90명 등 총 120여명이 투입되어 쓰러진 하우스와 인삼밭 철거 및 설치를 돕는등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민복구지원은 지난 6월2일 농촌사랑의 일환으로 논산시 양촌면과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일손돕기 및 농산물 판매지원등의 협약을 체결하여 서로 협력하여 오던중, 일손부족으로 애를 태우던 양촌면의 지원요청으로 이루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