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오용대 서장, 여성안심구역 합동 순찰

여성안심구역 내 범죄예방 캠페인 실시

2014-08-01     김거수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는 지난 30일 저녁 8시부터 갈마동 서부소방서 주변 여성안심구역에서 갈마2 남‧여 자율방범대원 20여명과 경찰관 10명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심구역’은 여성단독거주 및 원룸 밀집지역 등 성범죄 취약지역 대상 범죄 발생을 분석하여 선정된 지역으로 현재 담당 경찰관이 주·야간 주기적 순찰, 거점근무 및 방범진단을 하면서 여성들의 범죄 두려움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날 성폭행․청소년 범죄 등 범죄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보안등, 방범용 CCTV 등 방범 시설물에 대하여 미비점 파악 및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여성범죄 예방 요령 및 '여성안전귀가 서비스'제도에 대하여 적극적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밤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경찰의 치안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