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주거환경 맞춤형 서비스 실시
노인세대 방역서비스 및 청소로 쾌적한 생활 지원까지
2014-08-07 충청뉴스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은 해충으로 인해 질병에 노출된 노인세대에 대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방역서비스 대상자로 A씨를 선정하고 수차례 방문을 통해 방역, 침구 소독을 실시했다.
대전지방보훈청에서 보훈가족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 중인 "해충 잡는 보비스"는 전문기관의 기술자문을 받은 보비스 요원들이 고령의 노후세대를 직접 방문해 방역서비스와 청소를 실시하고, 보훈가족이 열악한 주거 환경과 해충의 피해로부터 벗어나 좀 더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보비스 요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보훈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