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구청장, 희망대덕 건설 향한 한걸음

12개 행정동 등 초도방문 실시…주민 소통 및 직원과의 대화 주력

2014-08-07     충청뉴스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민선6기 출범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직속기관 및 12개 행정동을 순회하며 구청장 초도방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오는 12~13일 보건소와 각 지역 도서관 등 사업소와 직속기관을 방문하며 22일 오정동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오전과 오후 2개동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12개 행정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초도방문은 박 구청장이 내세운 ‘통합과 섬김으로 희망대덕 건설’이라는 구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구정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각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와 숙원사업을 듣고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 등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당초 7월에 진행됐어야 할 구청장 초도방문은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 실시 등으로 8월로 순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