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5일 교황 방문 대비 시내버스 60대 증차
월드컵경기장 대규모 미사 참석 및 귀가 시간 집중 배치 계획
2014-08-08 충청뉴스
한편, 행사장 주변을 통과하는 12개 노선은 101번, 119번, 114번, 116번, 117번, 121번, 102번, 103번, 104번, 107번, 113번, 11번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해 참여하는 시민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행사장 참석 및 귀가 시간대(04:40~08:00, 14:00~16:00)에 집중배차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교황의 한국 방문은 지난 1989년 교황 요한바오로 2세 방한 이후 25년만이며 프란치스코 교황 즉위 이후 첫 아시아 방문이자 한국 단독 방문이라는 의미를 갖는 것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