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 '현장행정 강화' 주문
실국장과 주간업무회의에서 현장 봉사 및 체험 참여 독려
2014-08-11 충청뉴스
권선택 대전시장은 11일“탁상행정을 방지하고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점검과 방문이 꼭 필요하다”며 ‘현장행정의 강화’를 강력 주문했다.
또 “시장취임후 지난 40일간, 업무파악을 마쳤고 일부 시책의 문제점도 충분히 도출해 진단했기에, 이제는 정상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시간”이라며“각종 현안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어 오는 15일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전방문과 관련“충분한 예우와 안정된 행사준비를 통해 경축분위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광복절 또한 의례적인 행사가 아니라 애국지사와 유족들에게 정중히 예의를 갖추고 고마움을 표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대전시는 14일 국회에서 「지역국회의원 초청 시정간담회」를 개최하고 과학벨트 조성 등 주요시정현안에 대한 국비확보를 적극 요청할 예정이며, 오는 21일「시장과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치구 재정난 해소를 위한 지원대책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