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구암평생학습센터 등 명칭 변경
기존 지역명 없는 명칭으로 야기됐던 주민 혼란 해소 기대
2014-08-12 충청뉴스
유성구가 평생학습조례를 개정해 동(洞)단위 평생학습시설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기존에는 명칭에 지역명이 없어 주민들이 다소 혼란을 겪어왔으나 이번 조치로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명칭 변경에 따른 시설물 정비를 서두르는 한편, 주민 불편을 막기 위해 변경사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구암·전민 평생학습센터에서는 분기별 120여 개의 인문, 문화예술, 직업능력 등 다양한 강좌가 운영돼 유성구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