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일 내정자 "국가사회 기여하는 마지막 기회"
대전도시공사 사장 인사청문회에서 4가지 경영방향 제시하기도
2014-08-13 최주민 기자
대전도시공사 박남일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3일 오후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시의원 3명, 전문가와 시민단체 4명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사장으로 임명된다면 제 일생을 통해 마지막으로 국가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역량을 바쳐나갈 것"이라며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라는 민선6기 시정방향이 실현되는 대전시를 건설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내정자는 이 외에도 대전도시공사의 경영방향으로 ▲창조경영 ▲정도경영 ▲혁신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등 4가지를 제시했다.
한편, 인사청문위원 7명의 질의는 대부분 내정자의 자질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