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즉석떡국 350박스 기탁 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전달 예정

2014-08-19     최주민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19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활생토 활생미 대전지사(지사장 신동복)로부터 875만 원 상당의 즉석떡국 1만 5백인분(350박스)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된 즉석떡국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 후, 관내 푸드마켓 등을 통해 독거노인, 거동불편 장애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활생토 활생미 대전지사는 현미로 만든 즉석떡국 350박스를 매월 서구에 기탁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어 감사드리며 사회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