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위원장 "발전하는 예산·홍성 만들것"

23개 읍면 순회 의정보고회 마쳐…의정보고 및 주민 의견 청취

2014-08-20     김거수 기자

홍문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4일부터 예산읍을 시작으로 23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의정보고회를 20일 구항면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충남도청소재지 예산·홍성 대한민국 중심으로 성장·발전’이란 주제로 예산군 12개 읍·면, 홍성군 11개 읍·면에서 진행됐다.

홍 위원장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 활동, 태안유류피해특별위원회 위원장 활동의 성과를 보고했으며 또한 2년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3천955억에 달하는 국비 확보 등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 및 지역현안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듣는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장항선 복선전철, 서해선 복선전철, 제2서해안 고속도로 연장, 등 지역현안사업과 관련해 예결위원장으로서 홍문표 위원장의 역할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높았다.

홍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각종 정책 건의사항과 생활민원에 대해 즉각 현장방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충남의 중심 내포신도시를 거점으로 더욱 발전하는 예산·홍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