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추석 대비 종합대책 마련
식중독, 재난재해, 교통, 의료 등 분야별 비상근무 돌입 계획
2014-08-20 최주민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격려하며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9월 6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까지 5일간 식중독, 청소환경, 재난재해, 교통, 의료 등 분야별 상황실 7개 반을 편성하고 80여 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각종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주민과 귀성객 모두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