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본부, 2014 을지연습 훈련 시행
민․관․군 합동 테러 및 재난대응 훈련 시행
2014-08-20 김거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국중양)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8월 19일 16시 30분부터 한 시간에 걸쳐 석탄 취급설비를 중심으로 민․관․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테러 및 재난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분자의 발전소침입, 연료하역설비 파괴에 따른 화재 발생에 대한 112 및 119 신고로 시작되어 당진 경찰서 및 기동타격대원 100여명과 제1789부대 대원 30여명이 긴급 출동하여 테러 진압, 화재진압 및 응급구호 활동으로 전개되었으며 당진화력도 초동조치, 특수경비 5분 전투 대기조 및 자체 소방차 출동 등으로 실제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에 참가한 당진화력본부 관계자는 “당진화력본부는 지속적인 합동 소방훈련을 통하여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매뉴얼대로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