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주 의원 “과학계 현안 해결사 나섰다”
21일 오후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 과기노조와의 과학계 현안 현장 간담회 가져
2014-08-21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대전유성 당협위원장 민병주 국회의원이 21일 오후 유성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 우남홀에서 과기노조와의 과학계 현안을 갖고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민병주 의원은 이날 출연(연)의 비정상화 원인과 제도재선 대책을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2014 국정감사 주요 관심 사항을 설명했다.
민 의원은 국회에 간지 2년이 좀 지났다. 처음에 갈때는 과기계를 대표해서 새누리 1번으로 가서 국회에서 2년동안 어떤 의정활동을 했는지, 과기계와 연구원을 위해 어떤일을 했는지.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여러분들과 토론을 진행할 생각이다. 자료를 보여주며 그동안의 성과를 전했다.
그러면서 미래부 산하 22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현장 방문하면 연구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연구소의 특성과 현실에 맞지 않는 부적합한 성과 평가제도, 예산과 인력 부족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정책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여성과학자 지원사업에도 5억원을 증액하는 등 미래여성인재양성,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여성정책전략기반구축 사업에서 총 26억원 추가 확보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설명하면서 과기노조가 제기하는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