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생활(주), 빈곤가정 아동 후원금 전달

임직원-아동 1:1 결연후원 프로그램 추진으로 참여인원 확대 예정

2014-08-25     최주민 기자

미래생활(주)는 25일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변재락 미래생활(주) 대표이사, 최명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및 관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국내 빈곤가정 아동 결연 후원금 6백여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래생활(주)는 어린이가 우리의 미래인 만큼 아동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란다면 잘 풀리는 사회를 이끌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 임직원-아동 1:1 결연후원 프로그램을 추진, 임직원 40여명이 이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동참한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분을 자발적으로 후원하고, 회사 측에서도 직원들의 의미 있는 나눔에 뜻을 같이 하기 위하여 직원들의 후원금에 상응하는 금액을 함께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되어 더욱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게다가 대전 본사를 포함해 서울․부산․광주지점, 세종공장의 임직원들은 지역의 아동들과 1:1 결연을 맺고 경제적인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 지원을 통해 아동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며 후원에 참여하는 인원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변재락 미래생활(주) 대표이사는 “잘 풀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임직원이 멘토가 되어 아동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돕고, 나눔의 기쁨을 주변에도 전파해 ‘모든 것이 잘 풀리는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