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기업인 워크숍 및 자치단체장과 만남 가져

도내 기업인 및 자치단체장 등 150여명 참석

2006-07-18     편집국

충청남도는 충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장귀남)와 충남기업인연합회(회장 한평용) 공동으로 18일 아산 그랜드 호텔에서 이완구 도지사 및 시장․군수, 도의원, 기업인연합회 임원, 여성기업인연합회 회원, 유관기관․단체장,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기업인워크숍은 도지사 및 도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의원등과의 만남의 축하연과 기업인 다짐결의 등을 통해 자치단체와 기업인들과의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업인워크숍 행사는 ▲기업인 세미나(순천향대 서창수 교수. ‘기업성장의 과제와 극복전략’) ▲기업성공사례 발표 (홍완표 기업인연합회 부회장.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의 역할’ ▲기업인과 자치단체장, 자치단체의원 등과 축하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완구 지사는 축하연 자리에서 “민선4기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기필코 이룩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그동안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익을 담당한 충남기업인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 격려 및 새로운 활력과 의욕으로 기업을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과 기업인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한평용 충남기업인연합회장은 도지사와 도의회의장, 도의회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의원들의 당선축하 인사를 통해 “우리기업인들이 무한 경쟁속에서 일류기업을 만들기 위해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경영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가지고 자치단체와 협력하는 가운데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강한 충남을 다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