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개학 시기 맞아 학교급식 위생 점검

학교급식소, 학교매점, 식재료공급업체 등 민·관 합동점검 실시

2014-08-29     최주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9월 개학 시기를 맞아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위생·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일선 학교에 당부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학교급식소, 학교매점, 학교급식 식재료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대전식약청을 비롯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동․서부 식중독 발생 및 식품위생법 위반이력 학교, 부실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학교 매점에 대한 위생·안전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정기 위생·안전 점검과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특별 점검 등 식중독 발생의 사전 예방에 적극 노력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