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추석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장종태 구청장 등 30여명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2014-09-01 최주민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일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종태 구청장과 구의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 홍보 등 소비자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아울러 추석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수급상황 및 가격 동향을 조사하고, 서민 경기 동향을 파악하는 등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특히, 장종태 구청장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상품을 직접 구매하며 생생한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장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전 구민이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제품이 많은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전 직원이 동참해 총 1억 3천만 원 이상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