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빈곤가정 아동에게 나눔 실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 120여만원 상당 부식선물세트 전달

2014-09-01     최주민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에서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지역의 빈곤가정 아동들을 위한 120여만원 상당의 부식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0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3억 5천여만 원 상당을 빈곤가정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왔으며 올해 전국 철로 주변의 빈곤가정아동 120명에게 대학입학격려금, 교복구입비, 장학금 등을 지원해왔다.

이날 전달된 부식선물세트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후원하고 있는 대전지역거주 결연아동과 그 가족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용완 한국철도시설공단 총무부장은 “우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다양한 사회복지기관들과 협력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돕고 있는 모든 아이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시설의 건설 및 관리, 기타 관련 되는 사업을 추진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