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원도심활성화 최우선 추진
제38회 구민의 날 맞아 주민 의견 수렴하는 구정 강조
2014-09-01 최주민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노인회장, 봉사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38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는 9월 26일 개막하는 제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앞두고 최소한의 구민만을 초청해 검소하게 진행됐으며 구정발전 유공 구민 4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등 제38회 구민의 날을 축하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제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동영상을 구민들과 함께 시청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키워가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박 중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선6기에도 원도심 활성화와 효문화 중심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함께하는 구정을 펼쳐나가겠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