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삼색미각 투어' 관광상품 개발
칼국수·묵·빵 소재 투어를 축제 및 행사 등에 연계해 관광객 유치 계획
2014-09-01 최주민 기자
대전시는 대전 전통음식인 칼국수·묵·빵을 소재로‘삼색미각 투어’를 운영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 지도를 전국 시‧도 관광안내소, 관광호텔, 고속도로휴게소 등에 배포해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9월부터 외래관광객 유치 팸투어와 연계한 삼색미각 투어를 운영하고, 대전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한 관광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것.
대전시 관계자는“앞으로 한국관광공사(대전‧충남협력지사) 및 코레일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대전전통 음식관광인 삼색미각투어를 적극 개발하고 홍보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