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원, 청사 정상건설 촉구관련 행복청 방문
“세종시 청사 총사업비 증액하여 세종시 정상건설에 대한 의지 보여야”
2014-09-02 김거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9월2일 행정중심도시 건설청을 방문하고 총사업비 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세종시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한 조기 완공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세종시민의 민의의 전당이 될 세종시 의회청사의 경우 현재 기초공사만 완료한 상태에서 사업비를 확보치 못해 몇 년간 방치되고 있다며, 행복도시특별법에 따라 세종시의 지방청사 건립사업 또한 행복도시 건설사업의 국가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국비확보 노력과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 하였다.
한편, 임상전 의회 의장은 “명품 세종시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시 집행부는 물론 시의회와 건설청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청사를 비롯한 지방공공청사의 정상 건설을 위한 중앙정부는 물론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을 얻는데 세종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