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종합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

2014-09-03     조홍기 기자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2013년 노인일 자리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 종합평가결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2013년 추진된 노인일자리사업인 도시환경지킴이, 스쿨존 교통지도, 도시철도도우미, 1-3세대 강사파견사업, 거동불편 노인지원, 초등학교 급식도우미등 관련 자체평가 및 중앙현장 평가, 시·군·구 교차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중구가 지난 4월에서 6월까지 22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

평가내용은 사업계획 타당성, 지자체협력 정도, 참여자 모집 및 선정, 참여자 교육, 사업관리 및 보조금 사용, 자체평가 체계, 사업목표량 달성도, 수행기관의 정부방침 이행노력, 노인일자리 담당자 전문성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우리 중구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정된 노인들의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신규 노인 일자리사업 발굴 및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