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추석맞이 관내 대청소 행사 실시

6-10일 동안 쓰레기생활불편신고센터 설치해 기동처리반이 수거

2014-09-04     조홍기 기자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4일 오전부터 생활 주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를 청소하는 등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중구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대청소는 주민, 기업체, 공무원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골목, 공한지, 역, 터미널 주변 및 취약지역 등 관내 모든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중구는 연휴 기간 중에 쓰레기로 인한 주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쓰레기 생활불편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5개반 20명으로 구성된 쓰레기 수거 기동처리반이 쓰레기를 수거한다.

중구 관계자는 “명절 당일 8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