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내 기업 대상 관광 알리기 나서

개그콘서트 출연 개그맨 5명 '닭치고 충남여행' 홍보 개그도 진행

2014-09-04     최주민 기자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는 ‘관광주간’을 앞두고, 충남도가 4일 도내 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충남 관광 알리기에 나섰다.


도는 이날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충청남도 관광 홍보전’을 펼쳤다. 도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홍보전은 지상파 방송 유명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개그맨 5명이 ‘닭치고 충남여행’ 등 홍보 개그를 진행했다.

또 도와 시‧군 공무원, 도 관광협회 관계자가 홍보 개그 참여 개그맨들과 함께 충남 관광안내지도인 ‘휴’와 축제 홍보물 20여종을 직원들에게 배부하며 도내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도는 앞으로도 ‘꼭 가보고 픈 충남’을 만들기 위해 각종 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