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 대표축제로 추진

대전 3대 축제 발돋움의 장 마련

2014-09-04     김거수 기자
201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추진상황보고회가 9월 4일 대전마케팅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추진상황 보고회에는 1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1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펼쳐졌다.
201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총 5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펼쳐지는데, 생활과 과학(Life & Science)이라는 주제로 운동&과학, 건강&과학, 학교&과학, 문화&과학, 방송&과학 등의 세부 테마존으로 구성하여 일상생활 속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꾸며지게 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WTA, 하이테크페어, 세계혁신포럼, WTA-UNESCO 공동워크숍과 통합 개최하여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강화하고 축제의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다양한 과학관련 강연, 스마트 퀴즈대회 등 경연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도 펼쳐진다.

대덕특구 내 연구소의 우수한 과학 컨텐츠를 비롯하여 지역내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약 40여 기관에서 120부스 규모의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대전마케팅공사 관계자는 “이번 201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대전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타 시도에서 개최되는 유사 과학축전과 차별화하여 대전만의 과학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시 컨텐츠 구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