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 개최
규제 개선으로 살맛나는 논산만들기 박차
2014-09-04 김거수 기자
그동안 시는 총 107건의 규제 애로사례를 발굴 추진해왔으며 이날 보고회에서우수사례 23건을 공유하고 추진의지를 다졌다.
보고회에서는 △ 복합민원 처리기반 구축 △ 중앙부처 법령, 자치법규, 중앙․지자체 인․허가 행태개선 등을 반영한 사례 △ 기업의 생산기반 조성 사례 △ 기업현장 애로 발굴․해소 사례 △ 창업․기업활동 원스톱 지원 사례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발굴한 우수사례가 소개되었다.
특히, 건축신고 효력 상실제도 제도개선은 논산시에서 건의하여 2013년 중앙부처 법령이 개정된 사례로 법령개정 후 용도변경 신고서 접수 처리를 514건 완료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방이전 기업에게 건축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여 ㈜엠에스에스글로벌(구. 모나리자)이 이전 입주토록 하였으며, 논산2 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로 용도변경,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큰 성과를 거양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강경원 부시장은 “중앙부처 법령개선 등을 반영한 사례와 기업의 생산기반 조성 등 우수사례 발굴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말에 우수사례 발굴 2차 보고회를 할 예정이며 규제개혁 추진과 우수사례 발굴에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