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공중위생 우수업소 선정

170개 업소 우수업소로 선정해 인센티브 제공

2014-09-15     조홍기 기자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11년부터 숙박업, 이・미용, 목욕, 세탁, 위생관리용역 등 공중위생업소 관내 1,491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업소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공중위생업소 6개 업종 1,491개 업소를 격년제로 평가해 우수업소로 선정된 170개(숙박업 47개소, 이용업 17개소, 미용업 58개소 세탁업 35개소, 위생관리용역업 13개) 업소에 종량제봉투를 지원한다.
공중위생평가에서 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종량제봉투 지원뿐 아니라 구 홈페이지에 명단을 게시하여 영업주 스스로 자긍심을 갖고 영업에 종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중구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의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우수업소를 발굴 육성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지정되지 않은 업소에서는 우수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회가 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