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육청, 학생정신건강 사업추진
교육부서 특별교부금 4억7천만원 지원받아 '마음속 행복꽃 피우기' 추진
2014-09-22 최주민 기자
대전시 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학생정신건강지역협력모델구축 사업 대상으로 선정,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4억7천만원을 지원받아 『마음속 행복꽃 피우기』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각급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12개교의 ‘마음건강학교’를 선정해 학교에서의 체계적인 학생 마음건강 증진 활동을 통한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대전의 학생정신건강지역협력모델 구축사업을 통해 학교, 지역, 교육청, 유관기관들이 서로 협력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풍부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밑거름이 되고 학생들의 생활만족도 및 적응력을 높여 불안, 우울 등의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