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자리지원센터, 희망이음 프로젝트 체결

교육청과 업무협약 통해 도내 특성화고 학생 인재 채용 지원

2014-09-22     최주민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에서 운영하는 충남일자리종합센터가 22일 재단 세미나실에서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 협약을 충청남도 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체결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교육청이 공동으로 고교생의 취업과 도내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자 시작한 충남 특성화고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홍보, 진행 ▲탐방 기업, 고교의 모집과 관리 ▲취업희망 고교생의 구직 상담과 관리, 취업지원 ▲기타 특성화고교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사항 등에 대해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고경호 충남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도내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을 적극 지원해 지역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인재 선순환 구조 정착에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이음 프로젝트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충남일자리종합센터(041-539-455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