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도민축제 결단식 가져

오는 30일부터 전 종목에 총 559명 참가, 종합우승 다짐

2014-09-23     최주민 기자

아산시가 제66회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 22일 시청 시민홀에서 선수단, 임원, 체육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부여군 일원에서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제66회 충남도민체전은 시ㆍ군 대항으로 19개 종목에 초ㆍ중ㆍ고ㆍ일반부로 나눠서 경기한다.

아산시는 전 종목에 총 559명(선수 385명, 임원 17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우승을 목표로 삼고 불굴의 투지로 경기에 참가한다.

복기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시를 대표해 참가하는 모든 선수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드리며, 2008년 제60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종합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 제66회 충남도민체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대회기간 중 시의 명예와 우승 투혼으로 출전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아산시여성풍물단 등 1,000여 명의 응원단이 경기현장에서 힘을 보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