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상습침수지역 재해예방 마련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실 방문해 배수개선사업에 필요한 예산지원 요청

2014-09-23     최주민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호우로 인한 상습침수지역 재해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와 논산지사(지사장 이재덕)는 23일 논산지역 행사에 참석한 새누리당 이인제(충남 논산)의원을 방문해 최근 기상여건 변동에 따라 여름철 강우기에 일시에 유입되는 물의 양에 비해 배수용량이 턱없이 부족한 논산시 부창동 지역 배수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 했다.

“부창지구 배수개선사업”지구는 논산시 부창동 및 은진면 일원 582ha의 농경지로서 기설치된 배수장 배제능력 및 배수로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하여 매년 홍수시 침수등 재해발생한 지역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현재 배수능력의 1.7배 배수장 증설 및 연장 8.5km 배수로 정비, 6m 폭을 8m로 단면확장을 위한 2015년 사업지구 지정 및 2016년 사업착공이 될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새누리당 이인제(충남 논산)의원은 175억원이 소요되는 논산시 “부창지구 배수개선사업” 지구 지정 및 사업착공이 될수 있도록 정부부처와 국회에 직접 발로 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