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시상식

창의력 및 시스템 통합설계능력 갖춘 공학기술능력 양성 목적

2014-09-24     조홍기 기자

한밭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종원)는 24일 다목적홀(S5동 206호)에서 「제7회 창의적 종합설계(Capstone Design)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2008년부터 매년 공학교육혁신을 통한 창의력 및 시스템 통합설계 능력을 갖춘 공학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4개 분야(기계, 전기·전자·제어, 컴퓨터·정보통신, 토목·건축·화학) 65개팀 278명이 참가했다.

경진대회 결과 최종 13개 수상팀이 선정됐다. 대상(1개팀)은 총장상과 100만원 장학금, 금상(4개팀)은 총장상과 50만원 장학금, 은상(4개팀)은 총장상과 30만원 장학금, 동상(4개팀)은 총장상과 20만원 장학금이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13개팀에게는 전국 경진대회 참가경비 및 부대비용이 지원된다.

한밭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이종원 센터장은 “이 대회를 통해 창의적 종합설계 교육 프로그램 정착 및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우리 학생들의 역량과 수준을 평가하는 긍정적인 기회를 가짐으로써 우리 대학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학생을 격려했다.

한편, 한밭대는 학생들의 현장적응력이 뛰어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공과계열 3,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캡스톤디자인(Capston Design)을 정규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2008년부터 매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한 작품에 대해 시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