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시책구상보고회 실시
인구늘리기 및 상권활성화를 핵심으로 한 159건의 시책 발굴
2014-09-25 김거수 기자
부여군은 지난 2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이용우 군수 주제로 실과소장,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부여를 위한 2015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6기 공약사업 및 10대 비전, 감성복지 100대 시책 등의 역점분야와 인구늘리기, 상권활성화를 핵심으로 한 159건의 시책과 135건의 역점사업이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시책으로는 인구늘리기를 위한 121 릴레이 캠페인, 부여홍보를 위한 대중가요 제작, 부여군 홍보 랜드마크 육성, 원도심 최첨단 가로시설물 설치, 주민참여형 물 재이용시설(빗물이용) 운영, 부여군민 축제학교 운영, 고도이미지 찾기사업(고도환경개선), 야생동물 피해보상을 통한 안심농업환경 조성, 축사 악취측정 관리제 도입, 중년여성 건강가꾸기 한방프로그램, 버스승강장 활용 군정홍보 강화, 계백장군 탄생지 성역화사업, 행복한 애코나눔센터(재활용품) 운영 등 군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시책들이 보고됐다.
2015년 역점사업으로는 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 부여군 가족행복재단 설립, 굿뜨래 해피카 사랑의 빨래방 확대,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서동요 역사관광지 둘레길 조성,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굿뜨래 야시장 조성,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실시, 365 생활안전 체험 교육센터 설립, 금강내 선박수리를 위한 상가 설치, 차없는 이색창조거리 사업, 인재육성 굿뜨래 장학기금 조성, 문화단지 중부권 최대 놀이공원 유치, 부여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구드래 역사마을 조성사업 등이 보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