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전달한 사랑의 쌀이 총 1,400kg

사단법인 천안불교사암연합회에 200kg 전달‥올해만 세번 전달식

2014-09-25     김거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은 25일 천안 백석동 지역사무실에서 사단법인 천안불교사암연합회에 사랑의 쌀 200kg을 전달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13년부터 토론회 등을 통해 모은 쌀 화환을 자선단체에 사용하도록 전달해왔으며, 오늘 이뤄진 쌀 전달식은 지난 7월과 8월 적십자에 두 번의 쌀 전달식 이어 세 번째이다.

이번에 모아진 쌀은 지난달 18일 ‘홈쇼핑 비리근절 및 중소기업 살리기 대책마련 토론회’와 지난 19일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 등 토론회를 축하하는 쌀 화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올해 세 번의 쌀전달식을 통해 총 1,400㎏을 전달한 박 의원은 “어려운 분들에게 작으나마 쌀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 이라며 “앞으로 이런 좋은 기회가 생기면 계속적으로 자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한 사암연합회 회장 일로스님은 “사암연합회에서 행해지는 무료급식에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