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정무부시장 인터뷰

행정경험이 부족해서 책임감이 무겁다.

2006-07-21     김거수 기자

대전시 정무부시장에 내정된 이영규 변호사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행정을 잘모르는 사람이 정무부시장에 내정된 것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박성효 시장을 잘 보필하고 집행부와 대전시의회원들간의 원만한 가교역활에 충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내정자는 정무부시장자리가 "행정을 하는자리보다 대의회관계와 사회복지부분등 임무가 한정되어 있다"며 "박시장 님과 행정부시장과 함께 대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정무부시장자리 수락시기에 대해 박성효 시장, 강창희 최고위원, 이재선 시당위원장의 적극적인 권유로 20일 저녁늦게 마음을 결정했다고 말해 본지가 첫 보도한 시점과 같았다.

이내정자는 21일 오전8시, 한나라당 대전시당의 강창희 최고위원, 이재선 시당대표등과 충북단양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봉사하러 떠났으며 금일 오후11시께 대전에 도착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