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결핵조기퇴치 실현 우수기관 선정

전국 3위 차지해 국가결핵관리사업 연찬회서 우수기관 표창

2014-09-29     최주민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질병관리본부 주관 국가 결핵 관리사업에 대한 전국보건소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결핵 관리사업 평가에서 환자발견사업, 환자관리 및 치료, 결핵행정, 지자체 시행계획 등 9개 지표항목 평가 결과 전국 3위를 차지해 9월26일 국가결핵관리사업 연찬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중구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국가 결핵관리 사업으로는 결핵예방사업, 소집단 역학조사, 결핵 환자관리, 병의원접촉자 검진비 지원, 입원명령자 입원비 및 부양가족생계비 지원, 검진기관 결과 결핵 유소견자 객담검사 지원, 민간 공공 협력사업으로 민간의료기관 환자관리 등 이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해서 국가결핵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결핵 조기 퇴치로 주민들이 건강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선봉자 역할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표창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