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천안캠퍼스, 인문도시 지원사업 선정
교육부 2014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천안시 인문도시 추진에 앞장
교육부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2014 인문도시 지원사업’에서 천안시를 인문도시로 추진할 대표 대학으로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가 선정됐다.
상명대학교 어문대학, 예술대학, 디자인대학 교수들은 물론 인문학 각 분야의 유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1년간 진행하는 인문강좌는 천안 소재 각 중고등학교, 천안시 산업근로자,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각각 3가지 대주제로 구성된다.
총 33회의 강좌로 천안 시민들에게 인문예술과 산업의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매년 교육부 인문학대중화사업의 주력 행사인 인문주간 역시 상명대학교가 주관해 천안시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문학, 벽을 허물다'는 주제로 진행될 2014인문주간은 오는 27일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폐막으로 이 시기에 상명대학교 인문도시사업진은 '인문학, 천안의 모든 벽을 허물다'는 주제로 독립기념관, 천안예술의전당, 두루두루스페이스, 천안쌍용도서관, 천안중앙도서관, CGV천안펜타포트점 등에서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축제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상명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의 모든 강좌, 체험, 축제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 일정을 확인해 당일 강연장이나 행사장에 방문하면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