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 이장우, 이번엔 동구 주거환경사업 … 내년1월 착공

주거환경사업(대동2지구) 내년1월 착공 미착수 3개(소제, 구성2, 천동3) 연말까지 로드맵

2014-10-06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이 상반기에는 홍도육교 지하화 건설과 대전역 명품역사건립 추진 성공에 이어 하반기에는 동구 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 2단계 미추진 4개소(소제, 구성2, 천동3, 대동2)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내 주목된다.

새누리당 이장우 (동구)국회의원은 6일 오후 4시 대전시청에서 대전 동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 권선택시장, 이장우 국회의원, 동구 한현택 청장, LH 이재영 사장, 국토부 손태락 토지주택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장우 의원이 주관한 간담회에서는 동구 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 2단계 미추진 4개소(소제, 구성2, 천동3, 대동2)에 대한 올연말까지 시행을 논의하기로 합의를 이끌어내 탱크같은 정치인으로 과거 수천억원의 예산을 따왔던 이원범 前국회의원에 이어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 의원은 “동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당사자들이 모여  이 사업이 더 이상 지체되서는 안된다”며 “대전시와 국토부, LH공사, 동구청 역시 사업 실현을 위해 실질적인 논의 기구를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날 합의내용은 “첫째 대동2지구는 대전시, 동구, LH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후 (문화시설용지, 기반시설비, 토지용도변경 등) 10월안으로 사업방식을 결정하고 오는 2015년 1월 1일에 착수 한다”고 말했다.

둘째“ 미착수 3개 잔여지구는 연말까지 대전시 국장, LH공사 본부장, 동구 국장급으로 하는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하여 올 연말까지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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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앞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을 위해 주거환경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입장에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LH공사 사장은 “동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책임자간 협의회를 통해 빠른 시일내 최종 로드맵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미착수 지역은 기반시설의 노후가 심하고, 안전문제와 치안문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사업의 정상 추진를 위해 LH와 국토부, 시청, 동구청간 상호협조를 당부 ”했다.

한편 이장우 의원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대전출신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자신의 지역구를 위해 정부의 관련 부처의 기관장까지 대전으로 초청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성공시키려고 하는 탱크같은 의정활동은 다른 국회의원들의 모범사례가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