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료원 설립추진 추진위원회, 본격 활동 시작

대전시의회 1차 회의열어 박정현 의원 위원장으로 선출

2014-10-07     조홍기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 대전의료원 설립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제2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성 결의안과 특위 위원 선임안 의결에 이어 7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박정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구 4)을 위원장으로 선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전의료원 설립추진 특별위원회는 대전시민의 보편적 의료시설 이용보장과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구성됐으며, 국비지원 등 재정확보와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대응전략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정현 의원은 “시민의 의료복지를 증진시키고, 계층 및 지역간 의료불평등 해소와 취약계층의 건강권보호가 절실한 만큼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특위는 다음 회기에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을 채택하는 제2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2018년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