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영농현장 직접 찾아 체험

14일 영농현장 찾아 직접 농사일 체험하며 소통 현장에 나서

2014-10-14     김거수 기자

서천군 노박래 군수가 14일 영농현장을 찾아 직접 농사일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노 군수는 한산면 마량리 배지표고 재배농가를 방문해 직접 배지표고를 수확하고, 서천 삼산리 가르메 친환경서래야쌀 재배단지에서는 헤어리베치 파종 및 콤바인을 이용해 수확체험을 했다.


또한, 문산 신농리 깐쪽파 작업장을 방문해 깐쪽파 포장 작업을 하는 등 직접 영농현장 체험을 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노 군수와 친환경농림과 직원, 친환경재배농가, 농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영농현장 체험을 통해 농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민과의 소통을 통해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박래 군수는 “현장체험을 통해 얻은 농민들의 소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군정에 반영해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