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클린지킴이, 거리효과 나타나
관내 20곳 운영해 무단투기 쓰레기 70% 줄어
2014-10-16 조홍기 기자
클린지킴이는 쓰레기 무단투기방지 시스템으로 쓰레기 배출시 배출자에게 안내멘트를 하는 등 함께 홍보가 가능토록 돼 있어 주민 의식개선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성구 관계자는 “현재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고질적인 쓰레기 투기 지역 20곳에 설치해 운영 중”이라며, “성과를 토대로 쾌적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린지킴이는 무단투기 쓰레기 상습 취약지역인 주택가를 중심으로 20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