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새내기공무원들과 힘찬 첫 발걸음
21일 임용된 새내기공무원 31명과 대화의 시간 갖고 군정철학 공유해
2014-10-21 최주민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는 21일 제2회의실에서 신규임용공무원 31명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새내기공무원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21일자로 신규 임용된 새내기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군정에 대한 이해와 비전 공유로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새내기공무원들은 청렴 서약서를 작성, 낭독하는 시간을 갖고 청렴한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황 군수는 새내기공무원들에게 군정 방침을 설명하며 친절과 섬김 행정을 주문했다.
황 군수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울때도 있지만 초심을 늘 기억하고 섬김 행정을 펼쳐 예산군의 미래를 열어가는 공직자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새내기공무원은 “공직생활에 첫 발걸음을 떼면서 많이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함께 출발하는 30명의 동료들과 예산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