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화응대 친절교육 실시
충남지역본부, 24일 청양지사 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 대상으로 진행
2014-10-24 김거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가 24일 청양지사 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충남지역본부 최형순 차장은 이날 교육에서 “대부분 고객의 콜 유형을 보면 부정적인 콜이 많고, 전화응대의 상담도 고객이 주도하며,부정적인 정서를 가진 고객이지만 결국 긍정적인 문제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친절한 전화응대란 이러한 고객의 마음까지 알아주고,정성을 다하고 있다는 마음이 고객에게 전화응대를 통해 마음으로 전해져 고객이 원하는 신뢰가 구축 되었을때”라고 제시했다.
그는 또 고객을 직접 대면 한다는 마음으로 친절한 전화응대를 한다면 고객은 감동으로 답할 뿐만 아니라 우리공사의 가족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흠 청양지사장은 “전화 친절은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중요한 능력들 중에 하나인 만큼 고객인 농업인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올바른 행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