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부사동,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먹거리와 농수산물을 판매해 자생단체회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

2014-10-31     최주민 기자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박권흠) 자생단체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바자회는 30일 부사동네거리 앞에서 먹거리와 농수산물을 판매하여 자생단체회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얻어진 판매수익금은 부사동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제공 될 겨울철 김장김치 준비 시 사용될 예정이다.
부사동자생단체는 "지역 주민들과 "작은 정성들을 통해 만들어진 수익금이 올 겨울 다가올 추위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권흠 부사동장은“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