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 '조직강화' 위해 합동 발대식
여성․청년위원회 합동 발대식 등 총선대비 위해 조직 재정비
2014-11-03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은 2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조직강화’를 위한 여성․청년위원회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6월 ‘이영규 위원장 체제’ 출범이후 4개월 여 만으로 지난 6․4지방선거 이후 흐트러진 조직을 재정비, 2년 뒤 있을 제20대 총선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유성유스호스텔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영규 시당위원장(서구갑 당협위원장), 정용기(대덕구)․민병주(유성구) 국회의원 등 당지도부를 비롯해 임규남 여성위원장, 박병주 청년위원장 등 200여명의 위원들이 뜻을 같이했다.
이영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 청년 미래세대는 새누리당의 미래”라며 “다함께 힘을 합쳐 지역과 국가를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발대식에 이어 주요당직자 임명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