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9월부터 보육행정시스템 운영
보육계획 수립 및 정책 개발에 도움될 듯
2006-07-27 편집국
대전광역시가 오는 9월부터 관내 1,016개 보육시설에 대해 표준보육행정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표준보육행정시스템은 보조금지원의 투명성 제고, 업무 효율성, 보육행정 신속성 및 보육정보화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구·보육시설에서는 시설·아동·종사자 관리, 교사·아동수 조정, 사고현황 파악, 보조금 신청 처리시간 단축, 보육계획 수립 및
보육정책 개발에 한층 발전적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또, 표준보육행정시스템 가동으로 현재 보육시설에서
각 구청에 보조금을 신청했던 방식에서 보육행정시스템 전산프로그램으로 보조금 신청이 가능해졌다.
표준보육행정시스템 교육일정은 정부지원시설 91개소는 28일(09시~18시) 대전시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하며, 동구는 동구지역정보센터(8.8~8.10), 중구는 중구 전산교육장(8.7~8.9), 서구는 서구 전산교육장(8.1~8.18), 유성구는 구 전산교육장(8.1~8.4), 대덕구는 한남대경상대학(7.27~7.28)에서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