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도사업본부 사랑과 나눔의 벽화 그리기

17(월)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금 전달, 자원봉사활동

2014-11-17     김거수 기자
 K-water(사장 최계운) 물사랑나눔단원들이 11.17(월), 대전종합사회복지관(대덕구 비래동 소재)을 찾아, 복지관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후원금을 전달하고, 함께 벽화를 그리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K-water 수도사업본부 물사랑나눔단원들과 어린이, 대학생, 주부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물로 이어가는 나눔과 사랑’ 주제의 벽화 그리기를 통해, 다소 밋밋하고 허전했던 복지관의 외적 느낌을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탈바꿈시켰다. 

K-water 물사랑나눔단원들이 전달한 벽화그리기 사업비 1,200만원은 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아 조성한 물사랑나눔펀드와 매칭그랜트(회사 지원액)를 합한 것으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더욱 소중하게 했다.

김재복 K-water 수도사업본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더해져서 복지관 분위기가 한층 밝아지고 따뜻해진 것 같아 보람 있고 기쁘다. 이 벽화가 복지관 주변 주민들의 얼굴에도 미소를 더해줬으면 좋겠다.”며, 사랑과 실천의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