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비전 제시
‘효’와 ‘소통’으로 미래 100년의 계룡발전 기틀 마련
2014-11-20 김거수 기자
최홍묵 계룡시장은 20일 열린 제99회 시의회 2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2015년도 계룡시 예산안 심의를 요청하는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비전을 제시했다.
최시장은 이날 2014년도는 ▲자족도시 기능 강화로 시민들의 편익증진 ▲지역의 미래성장 및 시민과 소통의 장 마련 ▲교통 이용환경 개선 등으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이밖에도 ▲산업단지 조성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복지체계 개선 및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기반 마련 등 효와 소통으로 시민들에게 한 단계 더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뜻깊은 한 해였다고 평가하면서,
2015년도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살리기를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점을 인식하여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마음가짐으로 시민 만족의 능동적․적극적 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8개 분야의 중점 시책을 설명했다.
최시장은 마무리를 통해 “내년은 민선4기 시정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미래 100년의 계룡발전을 위해 강력한 시정을 전개하면서 시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시민 모두가 소망하는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건설을 위해 4만여 시민과 시의회의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