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궁동교개량사업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11월 중 착공해서 내년에 완공 예정

2014-11-20     조홍기 기자

이상민 의원(새정치민주연합/대전유성)이 유성구 궁동교개량사업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11월중에 착공 해서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죽동 도시개발지역과 대학마을을 연결하는 궁동교는 지난 1973년 건설된 도로로 그동안 노후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으며, 금년에 죽동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차량 이용이 증가가 예상돼 개량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이상민의원은 지역예산 확보를 위해 각 위원회와 예결위원회를 연계한 예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유성구공무원 인건비기준 상향, 충남대 세종병원건축 등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예산 저지시켰던 생명공학연구원 대구분원 예산이 올해에는 미방위를 통과해 예결위로 넘어감에 따라 이 예산을 무산시키기 위해서 새정치민주연합 예결소위원들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